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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동형 문화기술 전시관 ‘어스뮤지엄’ 운영… 부천 등 6곳 순회
문화기술과 예술 융합된 작품 감상 ‘이동 전시관’
홀로그램ㆍ미디어아트ㆍ로봇ㆍ키네틱아트 등 작품
부천 상동 호수공원에서는 11월 4~14일까지 운영 
더부천 기사입력 2021-10-21 09:02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228


이동전시관 ‘어스뮤지엄(Earth Museum)’ 외형(왼쪽), 전시작품 중 일부(오른쪽)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문화기술(CT)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이동전시관인 ‘어스뮤지엄(Earth Museum)’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 부천 상동 호수공원 등 6곳에서 순차대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기술(CT)은 문화 콘텐츠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유ㆍ무형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로, 홀로그램과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가 대표적 사례이다.

경기도는 도민들이 손쉽게 문화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이동전시관인 ‘어스뮤지엄’을 구축했으며, 전시는 고양 킨텍스(10월 7~10일 경기국제웹툰페어 연계)를 시작으로, 하남 스타필드 10월 13~17일(문화기술 전람회 연계)에 이어,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10월 21~31일) ▲부천 상동 호수공원(11월 4~14일) ▲11월 중순 이후 북부지역 1곳과 수원시 1곳 등을 각각 찾아가 진행한다.

경기도는 면적 12~50㎡의 전시관 3개를 공상과학 영화 속 화성 기지처럼 돔(Dome) 형태를 갖춰 ‘어스뮤지엄’으로 제작했다.

전시관마다 거리두기 단계별 적정 수의 관람객(10명 미만)이 돔 내부로 들어가 문화기술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전시 기간이 끝나면 전시관은 해체 후 다음 전시장으로 이동된다.

전시 주제는 ‘기후 위기를 경고하기 위해 미래에서 온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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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품은 ▲빛과 소리로 감정을 표현한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디지털 세로토닌의 ‘Knospe III’ ▲미디어 아티스트로 유명한 김창겸 작가의 작품에 홀로그램을 접목한 ‘찰나’ ▲식물과 기계와의 결합 및 진화를 표현한 소수빈 작가의 ‘신-생태계의 휴리스틱’ ▲키네틱 아트(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이 포함된 예술작품)를 주로 선보이는 정동암 작가의 ‘노마드-스페이스W’ ▲미래의 인류에게 남기는 지구의 모습을 표현한 김준명 작가의 ‘인피니트 네이쳐’ 등이다.

이동전시관 ‘어스뮤지엄(Earth Museum)’ 운영 정보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ㆍ바로 가기 클릭 ) 내 알림마당➝ 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이 문화기술(CT) 작품들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나아가 문화생활과 함께하는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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