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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지성’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 별세… 향년 89세
 
더부천 기사입력 2022-02-26 16:13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15

‘한국을 대표하는 지성’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한 고인은 문학평론가, 언론인,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석학이자 ‘우리 시대 최고 지성’으로 불리며 수많은 명저를 남겼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250만부가 팔린 스테디셀러인 『흙 속에 저 바람 속에』(1963), 한국인이 쓴 책으로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축소지향의 일본인』(1982),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의 융합을 ‘디지로그(Digilog)’라는 신조어로 정리한 『디지로그』(2006), 일흔을 넘긴 나이에 무신론자가 영성의 개신교로 넘어가게 된 계기와 과정의 내면을 기록한 『지성에서 영성으로』(2010), 고인이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몰두했던 ‘한국인 이야기’의 첫 시리즈인 『너 어디에서 왔니』(2020) 등이 있다.

노태우 정부 때 신설된 문화부 초대 장관(1990~1991)을 지냈고,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했다.

고인은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재학 중이던 1956년 비평가로 등단한 뒤 60여 권의 저서를 펴냈고, 1960년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경향신문, 중앙일보 등에서 논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01년부터 중앙일보 고문을 역임했다.

고인은 2017년 암 판정을 받고 두 차례 큰 수술을 받았지만, 항암치료를 받는 대신 마지막 저작 시리즈 ‘한국인 이야기’ 등 집필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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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으로는 부인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 장남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차남 이강무 천안대학교 애니메이션과 교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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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월 2일 오전 8시 30분이고, 영결식은 3월 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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