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제42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난 15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에서 과자류 545박스(시중가 2천600만원 상당)를 부천시 장애인총연합회(회장 김병성)에 전달했다.

부천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과자 기부를 하고 있다.

올해 과자 나눔 기부 행사는 부천시 장애인총연합회 회원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으며, 전달받은 과자류는 관내 8개 장애인단체 회원 중 생활 여건이 취약한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배부됐다.

부천시 장애인총연합회 김병성 회장은 “나눔과 후원을 보내주신 롯데제과㈜에 무한한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장애인 회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지부 유영일 부회장은 “매년 변함없이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는 롯데제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