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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 별세… 향년 76세
2020년 3월 뇌출혈로 쓰러져 재활병원에서 투병 
더부천 기사입력 2022-04-26 03:4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84

소설가 이외수 씨가 25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유족 측은 이외수 작가가 이날 오후 8시께 폐렴으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밀린 잠을 청하듯 평온하게 눈을 감으셨다고 밝혔다.

고인은 강원 화천군 감성마을 촌장으로 활동해 왔고, 올해 3월 초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폐렴을 앓아 중환자실에 입원, 투병생활을 해 왔다.

1946년 경남 함양에서 출생한 고인은 1965년 춘천교대에 입학한 뒤 8년간 다니다가 1972년 중퇴하고 같은 해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견습 어린이들’로 당선돼 문단에 데뷔했고, 1975년 중편소설 ‘훈장’으로 세대지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이후 장편소설 ‘들개’, ‘칼’, ‘장수하늘소’, ‘벽오금학도’ 등을 비롯해 시집 ‘풀꽃 술잔 나비’,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에세이 ‘내 잠 속에 비 내리는데’, ‘하악하악’, ‘청춘불패’, ‘아불류 시불류’ 등을 펴내며 왕성한 집필활동을 했다.

고인은 170여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와 ‘촌철살인’ 발언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 ‘트위터 대통령’으로도 불렸다.

고인은 경남 함양 외가에서 태어난 뒤 강원 인제군 본가에서 성장했고, 춘천에서 30여 년간 집필을 하다가 2006년 이후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로 이주해 투병 전까지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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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2014년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은 뒤 회복했으며, 2020년 3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최근까지 재활에 힘써왔다.

빈소는 춘천 호반병원장례식장이며, 오일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발인은 4월 29일, 장지는 춘천 안식원이다.

유족으로는 결혼 44년 만인 2019년 졸혼(卒婚)을 선언한 부인 전영자 씨와의 사이에 한얼, 진얼(사진작가) 두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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