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진 전 부천시의원(6선), 현 열린신용협동조합 소사본점 이사장이 10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68세.

1954년생인 고인은 경기도 화성시 장명초교를 졸업하고 고입검정고시애 합격한 뒤 연세대학교 사회교육원 지역사회과정 수료했을 정도로 늦깎이 만학도 였다.

24년간 부천시의원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늘 공부하는 자세와 겸손함을 잃지 않고 경우가 바르게 의정활동에 임해 시정질문에서 조근조근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한 것은 트레이트 마크였다.
고인은 제2대(소사본3동), 제3대(후반기 부의장, 소사본3동), 제4대(소사본3동), 제5대(아선거구 소사본1·2·3동) , 제6대(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 사선거구 소사본동, 소사본3동) , 제7대(사선거구 소사본동, 소사본3동) 등 6선 부천시의원을 역임했다.

고인은 소사3동 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열린 신용협동조합 창립 및 창입 이사장, 열린 신협 이사장 등으로 활동해 왔다.

빈소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부천성모병원 내 부천성모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6월 12일,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032)340-7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