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5월 가정의 달과 스승의 날(15일)을 앞두고 자녀들의 생애 첫 학교인 유치원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15 프로젝트’를 전개하기로 했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내에는 1천982개 유치원에 교사 9천9명이 14만9천525명의 아동들을 보살피고 있지만, 자녀들의 생애 첫 학교인 유치원 선생님을 기억하는 학부모와 아동들은 그리 많지 않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어린 시절의 유치원 선생님을 기억하고 자녀의 첫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15가지 프로그램 15가지를 제시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 ▲선생님 얼굴 그리기 ▲감사 롤링 페이퍼 만들기 ▲선생님과 즉석 사진찍기 ▲선생님 생일잔치하기 ▲‘예쁜 선생님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학부모의 감사 문자메세지 보내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