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부천지원사업단(단장 이준호)은 지난 22일 오!정다운 네트워크 산하 6개 지역아동센터에 아동 도서 지원사업으로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 상당의 아동·청소년 도서를 전달했다.

또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황장노 위원장과 엄정태 고문도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를 통해 아동·청소년 도서 지원에 200만원 상당을 보탰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정다운 네트워크 산하 6개 지역아동센터에는 아동·청소년 도서 292권(400만원 상당)이 전달됐다.
오정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 따르면 교보생명 부천지원사업단 이준호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책을 통해 더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엄정태 고문은 “아동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하고 꾸준한 독서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정다운 네트워크 산하 6개 지역아동센터는 이날 전달받은 도서를 서로 교환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3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모든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