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팀 ‘행복한 한땀 협동조합’(대표 김선희)은 지역의 경력 보유 여성에게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섬유생활예술강사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 영역을 교육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10명으로 구성돼 ‘행복한 마을 공방’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 도시재생과 재생사업팀에 따르면 ‘행복한 한땀 협동조합’은 공방에서 섬유 생활예술강사 육성을 위한 양성 교육은 기본과정 10회, 심화과정 10회로 각각 진행한다.
또한 지역 주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미마을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마을 캐릭터를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행복한 마을 공방’을 활용한 공동체 공간을 구축해 지역주민의 감성을 따뜻하게 하는 섬유공예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원미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며, 기타 문의는 원미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32-625-3786)로 하면 된다.

시 도시재생과는 “공동체 활성화는 도시재생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인 만큼 ‘행복한 한땀 협동조합’의 활동을 통해 원미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에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