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회장 정인조)는 17일 오후 2시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대표(지방의원) 자문위원 및 협의회 간부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은 지난 7월 1일자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지역대표(지방의원) 자문위원 35명(경기도의원 8명, 부천시의원 27명)에게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 기관장인 조용익 시장이 위촉장을 전수했다.

정인조 회장은 “지역통일 활동에 지역대표 자문위원의 참여는 권리이자 의무사항”이라며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이 지역 통일 활동의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의회 활동에 지역대표 자문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www.puac.go.krㆍ바로 가기 클릭)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는 지역대표 자문위원 35명을 포함해 총 144명이 제20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임기는 2023년 8월 31일까지이다.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032)625-8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