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원미산 자락 원미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리고 80만 부천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

시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에 따르면 2023년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에는 조용익 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설훈(부천시을)·김상희(부천시병)·김경협(부천시갑)·서영석(부천시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원·부천시의원, 11개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시청 간부공무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충탑 참배는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청 간부공무원들은 “80만 부천시민 모두 2023년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좀 더 부지런히 시와 시민을 위해 뛰기 위한 다짐을 했다.

조용익 시장은 현충탑 참배 후 보훈회관에서 열린 신년 조찬간담회에서 11개 보훈단체장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떡국을 함께 먹으며 단체 운영과 관련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조용익 시장은 “2023년은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로 50년간의 힘찬 두드림으로 시민과 함께 밝은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해 어느 해보다 힘찬 기운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부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