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서장 유희정 경무관)는 최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 운수종사자 및 우편 집배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원미서는 관내 시내버스 회사를 방문해 버스 운수종사자 50명을 대상을호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규 준수, 우회전 시 일단 정지 당부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부천우체국 4층 대회의실에서 이륜차(오토바이)로 우편 배달을 하는 집배원 150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이륜차 운행 방법 등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륜차로 우편 배달 업무를 하는 집배원들의 ‘안전모 착용하기’, ’신호 철저히 준수하기‘, ’빗길 및 도로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속도 줄이기‘, ’우회전 통행 방법‘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교통법규 준수 등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희정 부천원미경찰서장(경무관)은 “인구 밀도가 높은 부천시의 특수성 등을 분석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교통사고 다발지점 교통안전시설 개선, 신호체계 최적화, 교통약자 상대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