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고강지역 사진 아카이빙 및 문화 다큐멘터리 제작’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6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시 도시재생과 재생사업팀에 따르면 ‘고강지역 사진 아카이빙 교육 및 문화 다큐멘터리 제작’ 교육은 ‘2023년 고리울 문화 축제 용역’으로 진행하며, 고강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문화 다큐멘터리 제작 교육은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8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사진 아카이빙 교육은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8회차에 걸쳐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각 교육 당 선착순 10명으로, 고강지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및 생활권자를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고리울마을 홈페이지(goriul.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32-625-3941)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 도시재생과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마을공동체 활동에 기반이 되는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