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목표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정책기획과 규제혁신팀에 따르면 시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4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체감도가 높은 현안 등을 중심으로 6개의 부천형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기관 차원에서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을 운영해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제도를 확대한다.

특히 젊은 세대 공직자로 구성된 혁신발굴단에서 발굴된 창의적 아이디어로 공직사회 내부 변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적극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부천사 정책기획과는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행정 지원제도에 대한 홍보 확대와 소극행정을 예방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