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뉴타운 종합
원미 뉴타운
소사 뉴타운
고강 뉴타운
재개발ㆍ재건축
개발프로젝트
택지개발
보금자리주택
역세권 개발
아파트 리모델링
중ㆍ상동신도시
경인/부천 운하

탑배너

춘의2B구역, 추진위 vs 비대위 갈등 증폭
비대위, 23일 임시 주민총회 개최… 추진위 집행부 해임안 다뤄
추진위, 사업추진 2년간 중단… 불법총회 규정 무산위해 안간힘 
더부천 기사입력 2010-01-15 10:59 l 강영백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970


△원미뉴타운지구 춘의2B구역이 정비업체 선정 및 지원받은 운영자금 등을 둘러싸고 갈등이 고조되면서 현 추진위 집행부와 비대위에서 각각 내건 현수막이 동네 골목마다 내걸려 있다.

| AD |

<속보> 원미재정비촉진(뉴타운)지구 춘의2B구역에는 최근 조합설립 추진위와 비대위(바른개발을 위한 주민센터)에서 각각 내건 현수막이 선거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동네 골목길 곳곳에 내걸려 있다.

새해 벽두부터 춘의2B구역에서 현수막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지난해 8월25일 정비업체 선정 과정을 둘러싸고 붉져 나온 석연치 않은 절차와 (가칭)추진위 단계인 지난 2004년부터 사용해온 비용문제 등을 둘러싸고 추진위와 비대위 간에 ‘민(民)-민(民)’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가 있다.

특히 비대위 측은 지난 10일 오후 3시 ‘바른개발을 위한 주민센터’ 사무실 개소식을 가진데 이어, 오는 23일 오후 3시 부천시근로자 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임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감사 해임 △직무대행자 선정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위원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주민총회 개최 등 4개 안건을 처리키로 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임시주민총회 발의자 대표는 토지 등 소유자 한창진(부천시 새마을협의회장) 씨 등 233명으로 ‘춘의2B구역 바른개발을 위한 주민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 비대위 측은 지난해 8월28일에도 현 조합설립 추진위에 대해 “지난 2004년 (가칭)추진위 때부터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체(이하 정비업체)를 내정해 업무협약을 맺고 자금 지원을 받아 사무실을 운영해 왔으며, 추진위 승인을 받은 뒤 정비업체 선정 과정에서 주민이 선정한 정비업체는 기존 업체에서 투자한 금액을 정산해야 추진위와 계약이 가능하다는 조건으로 업체를 선정하려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자보를 ‘바른 조합설립 추진을 위한 주민 모임’이란 명의로 내붙기도 했다.

비대위 측은 현 조합설립 추진위 집행부 해임 안건 등을 처리하기 위한 임시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이유에 대해 동네 곳곳에 내붙인 벽보를 통해 “D정비업체가 선정되기 위해 영업비로 쓴 비용(약 4~5억)을 추진위원장 및 집행부는 주인 행세를 하며 주민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내주었다”면서 “지금은 4~5억이지만 앞으로 수백억이 주민 부담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투명한 재개발 추진을 주장하고 있다.
비대위 측은 또 “더 빠른 조합 설립을 위해 추진위 집행부만 교체하는 것에 대해 추진위 전체를 불신하는 것처럼 유도해 주민들을 이간질 시키는 (추진위 집행부의) 말에 속지 말아 달라”며 “추진위원장과 집행부 해임만이 조합 설립을 빨리 할 수 있는 만큼 서면결의서에 의사표시를 해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대해 지난해 7월20일 부천시로부터 추진위 승인을 받은 춘의2B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명)에서도 비대위의 임시 주민총회 개최에 맞서 현수막과 벽보를 통해 “비대위 임시총회는 재개발사업을 망치는 총회이며, 정상적으로 조합을 만들어서 조합장을 새로 선출해도 충분하다”며 “서면결의서는 절대 내주면 안된다”고 맞불 작전을 놓으며 비대위 측의 임시 주민총회에서 상정될 추진위 집행주 해임 안건 등을 무산시키기 위해 맞서고 있다.

추진위 측은 비대위의 임시 주민총회를 ‘불법 총회’로 규정하고 “누가 이기든 서면결의서를 내줘 비대위 불법 총회가 개최되면 각종 법적 분쟁과 부천시의 승인과정 때문에 2년여간은 사업이 중단될 수 밖에 없다”며 “지금 2년을 허비하면 50여개가 넘는 부천시 정비사업(재개발) 구역들이 모두 아파트를 분양하고 춘의2B구역은 맨 나중에 분양하게 돼 주민 모두의 재산에 심각한 손실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추진위는 또 “비대위 총회는 자신들 뜻대로 재개발사업을 좌지우지 하기 위해 사업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하는 것”이라며 “추진의는 부천시로부터 정식으로 승인을 받아 조합 설립만 하면 된다”며 “비대위에서는 위원을 다시 뽑고 사업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말로 추진위 집행부를 해임하고 사업을 진행하면 더 빨리 할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지적하며 임시 주민총회 무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처럼 춘의2B구역을 뉴타운사업을 둘러싼 추진위와 비대위 간 첨예한 갈등은 토지 등 소유자 537명 가운데 비대위에 참여하는 233명 외에 나머지 304명이 어느 쪽에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같은 ‘민(民)-민(民)’ 갈등이 원만하게 봉합되지 않을 경우 향후 조합설립 및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갈등이 노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춘의2B구역은 6만1천364.1㎡에 현황 세대수는 1천349세대이고 이 가운데 토지 등 소유자는 39.8%인 537명이며, 신축 세대수는 1천473세대(임대 253세대 포함)이다.

▼비대위가 붙인 벽보

▼조합설립 추진위가 붙인 벽보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저작권자 ⓒ 더부천(www.th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 부천이 ‘바로’ 보입니다.
인터넷 더부천 www.thebucheon.comㅣwww.bucheon.me

심곡3B구역 정기총회 무산… 성원 부족
원미6B구역 조합설립동의자 명단 탈취 ‘소동’
심곡3B 뉴타운비대위원장 故김동준씨 10월4일 장례식
부천시, 소사ㆍ원미뉴타운 시범지구 기반시설 추진
6천억 규모 심곡3B구역 시공사…삼성+대림 ‘컨소’ 선정 뉴타운
댓글쓰기 로그인

뉴타운
등록된 기사가 없습니다
· 부천시, ‘주정차단속 ARS 알림서비스..
·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 부천시, 2월 1일자 52명 인사발령… 문..
· [코로나19] 전국 신규 확진 1만448명,..
· [코로나19] 부천시, 3월 24일 신규 확..
· 상동도서관, 시민 작가 980명 발간 도..
· 부천시보건소, ‘암 예방의 날’ 맞아..
· 조용익 부천시장, ‘바로간다! 현장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