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로 108(소사본동 400-1) 소재 ‘소사국민체육센터’가 내부 보수공사 등 새 단장을 마치고 9월 1일 재개관한다.

부천도시공사 레포츠사업부에 따르면 ‘소사국민체육센터’는 국비 12억5천만원, 시비 6억5천만원 등 19억원을 투입해 수영장 주요 시설에 대한 보수공사를 진행했으며, 그 외 휴관기간 동안 수영장 창호 교체 및 남녀 탈의실 천장재 교체, 체온유지실 리모델링, 헬스장 및 에어로빅장 바닥 샌딩 공사 등 자체 시설 정비를 통해 고객들을 맞이 할 준비를 마쳤다.

앞서 소사국민체육센터는 8월 말까지 헬스, 발레핏 등 9개 프로그램에 대한 회원 접수를 진행하고, 9월 11일부터 수영 일일 입장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수영 강습을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소사국민체육센터 관련 홈페이지(바로 가기 클릭)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4개월 동안 믿고 기다려주신 고객분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천의 대표 생활체육 공간으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