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도서관은 일반부문 <지구 끝의 온실>, 만화부문 <엄마들>, 아동부문 <기소영의 친구들> 등 올해 선정된 ‘부천의 책’ 독서릴레이 및 연계 행사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특히 오는 10월 21일애는 중앙공원에서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2023 부천의 책’ 선정 도서를 활용한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3년 부천의 책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 또는 수주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307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부천시립 수주도서관은 지난 23일 ‘2023 부천의 책’ 일반부문으로 선정된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구 끝의 온실>은 인류 멸망을 앞둔 대재앙 속에서 인류를 구하는 식물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김초엽 작가는 <지구 끝의 온실>을 집필하게 된 계기, 소설 속 등장인물에 대한 작가의 생각 등 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사전 참여 신청한 시민 120여 명과 사인회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