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복순)는 지난 26일 허인자·오말순·송용화 부회장 등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갖고 송편 200박스를 전달했다.

시 통합돌봄과 지역복지팀에 따르면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송편은 각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복순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년 부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써주시는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