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에서 숲가꾸기와 아까시나무 재활용 자원화 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경기도 인증 예비사회적기업 ㈜생산공동체 한울타리(대표 유영식ㆍcafe.daum.net/bnews53ㆍ바로 가기 클릭)는 부천시 공원녹지과 산림환경팀 지원으로 아까시나무 특허 출원 이후 자원화 사업에 성공해 원미산 일원의 경관 복원사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생산공동체 한울타리는 지난해 9월 태풍 ‘곤파스’로 쓰러진 아까시나무를 베어낸 뒤 재활용해 원미산 경관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너와식 정자 1동, 토사 방지 경계목 등으로 설치하는 등 요긴하게 활용하는 자원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호평받고 있다.

㈜생산공동체 한울타리는 특히 지난 22일에는 대전에 있는 산림청 본청에서 산림정책과, 산림자원과, 녹색 사업단 등 관계자들에게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담당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공동체 한울타리가 이날 산림청에 제안한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제안서는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기업팀, 공원녹지과 산림환경팀, 부천시 사회적 기업지원센터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생산공동체 한울타리 유영식 대표는 “부천시와 시흥시 경계 산림지역의 숲가꾸기와 숲길 조성, 아까시나무 폐목재 재활용사업 확대 등을 통해 2012년에는 60여명의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산림청과 지속적인 논의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P 010-4283-2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