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산업진흥원 상권활성화센터는 부천시 17개 전통시장이 11월 22일부터 ‘2023년 전통시장 김장철 공동마케팅 행사’를 통해 선착순 5천6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통시장 김장철 공동마케팅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부천시 관내 전통시장의 소비 진작과 매출 증대를 위해 17개 전통시장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11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17개 전통시장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며, 시장 내 3개 이상 점포에서 합산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행사 기간 내 1인당 1회만 수령이 가능하며, 신용카드·현금영수증·부천페이 당일 영수증만 인정된다.

온누리상품권 증정 방법은 전통시장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시장 상인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고물가 시기에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편리한 쇼핑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산업진흥원 상권활성화센터 ☎(032)716-6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