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을 위해 위로와 지혜가 담긴 도서 2권(‘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박웅현의 ‘해적의 시대를 건너는 법’)을 추천했다.

부천시립 별빛마루도서관 독서진흥팀에 따르면 조용익 시장이 추천한 도서는 먼저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가 쓴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로, 인공지능(AI)과 자동화로 지능마저 외주화한 세대, 퇴직 후에도 경제적 삶을 지속해야 하는 고령화 세대 모두에게 어떻게 진화하고 연대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를 추천한 이유에 대해 “인정 강박, 경쟁하지 않는 시대를 바라면서 핵개인이 서로 협력해 자립하는 시대를 열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 시장이 추천한 두 번째 책은 ‘여덟 단어’, ‘책은 도끼다’를 쓴 광고전문가 박웅현 작가의 현대 조직문화 담론 ‘해적의 시대를 건너는 법’으로, 조직안의 개인이 만족해야 기업 경쟁력이 오르고, 사회 전반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살펴볼 수 있다.

조 시장은 ‘해적의 시대를 건너는 법’을 추천한 이우에 대해 “조직 문화의 변화는 개인의 정서를 감싸면서 시작해야 하며, 시책을 펼침에 있어 시민의 일상이 먼저 행복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강조하게 된 책”이라고 설명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황룡, 적룡, 흑룡이 아닌 청룡이 봄을 관장한다고 한다”며 “새해는 시민 여러분 일상에 봄기운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책을 권한다”고 전했다.

조용익 시장의 추천도서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