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센터장 강현주)는 올해 어린이들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지난 2013년 12월 개관 이후 부천시 및 수도권 소재 어린이집·유치원 등 기관과 어린이 가정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위생·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2023년) 기준 약 1만2천여 명이 체험관을 방문했다.

체험관은 올해 ▲텃밭 체험활동(나는 꼬마농부, 랜선 텃밭을 부탁해), ▲요리 체험교실(스페셜 패밀리데이, 따르릉 쑥쑥 자전거 탐험대), ▲어린이날 특별행사(해피 키즈 데이), ▲위생 교육 프로그램(뽀득뽀득 치카치카) 등 다채로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www.bcfoodsafety.or.krㆍ바로 가기 클릭) 및 SNS에서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강현주 센터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품 선택을 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체험관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겁게 배우고 올바른 식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부천시 오정구 벌말로122(대장동 607) 소재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