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 서영석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2일째인 29일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와 지지후보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서영석 후보를 비롯해 부천시(을) 김기표 후보, 부천시(병) 이건태 후보 역시지지 후보로 선정돼 함께 참석했다.

민주당 3개 선거구 출미 후보들은 노동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정의로운 사회를 약속하며 ▲차별없는 일터, ▲함께하는 일터, ▲더 좋은 사회를 3대 목표로 삼고 7대 핵심 정책 요구에 동의하며 제22대 국회를 노동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국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는 이번 선거를 반노동정당을 심판하고, 노동 중심성을 회복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공동 협약 체결을 통한 노동존중사회 실현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는 또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부천시 3개 선거구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영석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상임운영위원으로, 2기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이 노동 존중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고, 덕분에 한국노총 우수 노동 존중 실천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표창패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주 120시간을 외치다가 주 69시간을 외쳤던 반노동·반민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성실히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