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원장 백민우)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 의료의 질 분야에서 국내 최상의 병원임을 재입증했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 는 정부가 직접 병원급 의료기관 의료서비스 질을 평가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우수성을 공인해주는 제도이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5월17일부터 20일까지 4개 영역, 404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 평가를 받고 전 항목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www.cmcbucheon.or.krㆍ바로 가기 클릭)은 올해로 개원 53주년을 맞이하며, 뇌졸중센터ㆍ당뇨병센터ㆍ메디컬협진센터ㆍ알코올의존치료센터 등 차별화된 전문센터는 운영하고 있으며, 경인지역 최초의 호스피스 병동, 종합의료정보시스템 PACS 구축, 가톨릭 이념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환자들의 안정과 쾌적한 진료를 위해 ‘소음, 담배 연기, 통증이 없는’ 3무(無) 병원을 지향해 지난 2007년에는 대학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 지정 ‘담배 연기 없는 우수병원’으로 인정받았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백민우 병원장은 “직원간 화합과 환자를 가족처럼 돌보는 사랑, 우수 교수진과 첨단 의료기술이 조화를 이룬 것이 부천성모병원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이번 의료기관 인증을 계기로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과 만족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와 교육에도 더욱 힘쓸 것”이러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