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ㆍ부천시을)이 6월 8일 오후 2~5시까지 원미구 길주로 243(중동 1056) 제일프라자 603호(☎032-323-6742)에 마련한 ‘후원회 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개소식은 정해진 식순 없이 ‘오른 하우스’ 형식으로 진행해 지역 현안과 발전 과제에 대해 당원과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기표 의원은 “언제나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부천은 중동신도시 재개발, 수도권 교통망 확충,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 등 다양한 지역 개발 이슈가 있는 지역”이라며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이 진행된다면 진척 속도도 빠르고, 주민 편의도 그만큼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당원과 지역주민들의 살아있는 의견을 정리해 국회에서 법안과 정책을 만들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김기표 의원은 4.10총선(22대 총선)에서 부천시(을)에 첫 출마해 55.9%의 득표율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으며, 상임위워회는 국토교통위원회를 배정받아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