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 통일문화제 추진위원회(공동집행위원장 김명숙)는 지난 1992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부천시민 통일문화제’ 행사를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8월에는 청소년 통일교육,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한여름밤 비전음악회, 소사 통일 골든벨, 우리동네 작은 평화축제, 부천종교인 기도회, 8.15 평화콘서트, 평화 통일 청소년 눈으로 바라보다, 8.15 통일음악회 등을 개최한다.

‘2011 부천시민 통일문화제’ 행사는 ‘부천에서 부는 생명과 평화의 바람’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 8월에는 광복 66주년인 15일 오후 3시부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8.15 평화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을 전후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청소년 통일교육= 8월1~4일까지 부천여성회 주관으로 생글생글도서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평화교육을 진행한다.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한여름밤의 비전음악회= 부천성은교회 주관으로 8월9일 오후 7시 부천시민회관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연다.

◇소사 통일 골든벨= 소사구 통일골든벨준비위원회 주관으로 8월13일 오후 6시부터 부천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제6회 우리동네 작은 평화축제= 이야기가 있는 우리동네만들기 네트쿼크 주관으로 8월8일 오후 6시부터 원미1동 은행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부천 종교인 기도회= 부천 종교인 평화의 주관으로 8월14일 오후 3시부터 원불교 부천교당에서 천주교, 불교, 기독교, 원불교 등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부천 종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8.15 평화콘서트= 부천시민 통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부천시민 통일문화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광복 66주년인 8월15일 오후 3십주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바라는 염원을 담아 1부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아래 포스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