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중동시장 상인들과의 대화에서 “‘경기 통큰 세일’ 사업에서 총 18곳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1억 6천500만원의 예산이 확정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민생회복 렛츠고 프로젝트’인 ‘경기 통큰 세일’에 선정된 부천시 관내 전통시장 14곳과 골목상점가 3곳, 부천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총 18곳이 각각 최대 500만원에서 1천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재영 도의원 “전통시장도 전략적인 홍보가 필요한 시대”라며 “이번 ‘경기 통큰 세일’이 다양한 세대가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영 도의원은 “아직 주차장 부족 문제와 낙후된 시설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서민경제 활성화와 시장 상권 보호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12월 16일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는 ‘경기 통큰 세일’에 많은 도민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도의원은 “이번 통큰 세일이 차갑게 얼어버린 민생경기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을 것을 기대하며 ‘통큰 세일 알리기 챌리지’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