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성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후원회장(제19대)이 지난 5일 취임식을 기념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kg 200포를 37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부천시 복지정책과에 따르면 이번 쌀 니눔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정대성 BIFAN 후원회장의 뜻을 담아 이뤄졌다.

쌀은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대성 BIFAN 후원회장은 “취임식을 기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정대성 후원회장님의 의미 있는 기부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제19대 BIFAN 후원회장에 정대성 ㈜대성전자통신 대표이사를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