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천희망재단(이사장 권세광)은 지난 6일 차차여성의원(대표원장 고예규)으로부터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차차여성의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차차여성의원 고예규 대표원장,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 병원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계비 및 의료비, 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예규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여성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차여성의원은 부천시 원미구 부천로 110-1(원미동 111-3)에 위치한 여성 전문 의료기관으로, 자궁근종, 유방초음파, 요실금, 생애 주기에 따른 여성질환 등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사)부천희망재단은 공익법인으로 시민의 기부를 통해 운영되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공익 목적 활동을 하는 개인과 단체를 지원하는 경기도 최초의 지역재단이다. 홈페이지(www.hopefoundation.or.krㆍ바로 가기 클릭 ), ☎(032)321-9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