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청(교육장 권선우)은 18일 관내 고강복지회관, 심곡복지회관, 춘의복지회관,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부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천시여성회관 등 8개 기관과 부천지역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들의 교육과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공동노력을 위한 ‘교육안전망 구축 햇살나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안전망 구축 햇살나눔사업은 부천지역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들의 교육과 복지증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데 필요한 학습지원, 문화체험 활동, 정서적 지지와 다문화가정자녀를 위한 지원, 학부모연수, 교육복지사업 관계자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호 협의, 지원하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부천교육청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이들의 평등한 교육과 복지추구를 위한 공동 노력으로 양질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교육과 복지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존의 교육복지 관련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지원 모델을 개발하고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 지원이 학교와 지역사회 참여 주체 모두 윈-윈(Win-Win)이 되는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032)620-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