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양 원미구청장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격려를 위해 예고없이 전달하는 ‘Mr. 구청장 기(氣)찬 떡’ 제8호가 지난 10일 세무2과 재산세 1ㆍ2팀에 전달됐다.

이해양 구청장은 ‘Mr. 구청장 氣찬 떡’을 전달하면서 “부천시 주민복지와 지역개발 등 주요사업의 재원으로 쓰여지는 지방세 부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재산세 1ㆍ2팀의 노고에 진심으로 격려를 드린다”며 “시 지방세의 57.7%인 3천648억원을 부과하고, 특히 재산세 및 취ㆍ등록세 중과 관련 소송에서 재산세2팀의 열성적인 소송 수행으로 승소해 7억3천만원의 재정 손실을 막은 것에 대해 특별히 칭찬을 드린다”고 말했다.

원미구 세무2과 재산세 1ㆍ2팀은 재산세 부과 취소와 취·등록세 8억8천200만원의 부과에 따른 소송에서 2심(고등법원)에서 승소해 7억3천600만의 재정 손실을 막는데 크게 기여했다.

Mr. 구청장 氣찬 떡을 전달받은 세무2과 재산세 1ㆍ2팀 직원들은 “그동안 재산세 부과 취소 등 소송 수행에 어렵고 힘들었던 일들을 다 보상 받는 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Mr. 구청장 氣찬 떡’은 도시건축과 건축지도팀(8월2일), 심곡2동 주민센터(8월16일), 주민생활지원과장과 통합관리팀(8월19일), 시민봉사과 지적정보팀(9월5일), 중4동 주민센터(9월22일), 중동주민센터(10월12일), 세무1과 체납징수팀(10월27일)에 각각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