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역신문협회(이하 한지협) 제14대 중앙회장에 김부자 전 한지협 경기도협의회장(시흥자치신문 대표)이 선출됐다.

한지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무ㆍ충북 음성신문사 대표)는 23일 오후 4시 대전역 건너편 동일문화센터(구 팔레스웨딩홀)서 한지협 제14대 회장 선거를 위한 임시 총회를 열고, 한지협 산하 소속 신문사 대표(발행인)들의 직선 투표를 통해 김부자 시흥자치신문 대표를 제14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중앙회장 선거에는 현 중앙회장인 정태영 목포투데이 대표와 전 경기도협의회 회장인 김부자 대표가 출마했다.

김부자 한지협 제14대 중앙회장은 내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한지협을 이끌게 된다. 김부자 중앙회장은 제9대와 제10대 한지협 경기도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한지협 경기도협의회 제11대 회장에는 이영호 군포신문 대표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