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천지역에 내리는 눈은 올겨울 3번째 내리는 눈으로 사실상 ‘첫 눈’이라고 할 수 있다.
기상청은 강원도 영서 일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다소 많은 눈이 내리고 있으며, 낮 동안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린 눈이나 비가 결빙될 가능성이 높아 교통안전에 유의하고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특히 해안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으로 당부했다.
12월의 첫 휴일인 6일 부천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부천지역 ‘첫 눈’ 일지(日誌)
-2003년 12월8일 새벽 2시께.
-2004년 11월26일 오후 1시께.
-2005년 11월29일 새벽… 12월3일 오후 7시20분께 함박눈.
-2006년 11월6일 오후 8시30분께.
-2007년 11월19일 오후 8시10분께.
| AD |
-2008년 1월11일 새벽부터 함박눈 펑펑.
-2008년 11월18일 오후 5시5분께 눈발.
-2008년 11월20일 낮 12시30분께 눈발.
-2009년 11월19일 새벽 2시께 눈발.
-2009년 11월20일 오후 6시께 진눈깨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