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범박동에 위치한 연세우리치과(대표원장 노원기ㆍ서영섭)에서는 매년 치과 치료를 받은 환자들께서 기부한 ‘폐 금니’를 모아 매각한 금액과 병원 자체 성금을 보태 ‘사랑나눔행사’를 실천해 오고 있아 주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연세우리치과는 최근 치과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기부한 ‘폐 금니’를 매각한 돈과 병원 자체 성금을 보태 괴안동 소재 '새소망의 집'에 100만원 상당의 최신형 컴퓨터 2대를 기부했으며, 범박동 독거 노인들에게 이불 17채를 전달했고, 계수동 재개발지역 공부방에 도서상품권 50만원을 기부했다.

연세우리치과는 지난 2004년 3월에 개원한 이래 범박동 지역주민들의 치아 건강 증진에 힘써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 행사의 범위를 확대해 사회공헌 활동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원기 대표원장은 “지역주민들께 받은 관심과 사랑으로 병원이 커 나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봉사 및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사랑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우리치과는 소사구 범박동 35의 1번지 영플러스 5층 80평 규모에 체어 9대를 갖고, 치과의사 2명이 상주하고, 교정의 1명과 스탭 12명을 두고 보철ㆍ임플란트ㆍ교정ㆍ미백ㆍ소아 치료 등을 하고 있다. ☎(032)343-7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