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젼은 지난 2일 부천시청을 방문, 김만수 시장에게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천500만원 상당의 온열기 155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오정구 내동 소재 파워코드 생산업체인 ㈜보성공업사(대표 박순만)에서도 지난 1월27일 전기장판과 전기매트 150개(1천500만원 상당)를 시에 전달해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보성공업사 박순만 대표는 “당초 설날을 전후해 쌀이나 김치, 연탄 등을 후원할 생각이었으나, 최근 한파로 추운 겨울을 지내시는 어르신을 생각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도록 전기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032-322-2260)는 “난방기조차 없거나, 난방기가 있어도 전기료 부담으로 냉방에서 지내는 독거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많은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시 주민생활지원과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