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사람사는 세상>이 마련한 ‘찾아가는 노무현 시민학교’가 10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다.

이날 강연은 정연주 전 KBS 사장이 강사로 나와 ‘언론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라는 주제 강연을 한다.

‘노무현 시민학교’(바로 가기 클릭)는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의 가치와 철학, 정책 등을 교육을 통해 깨어있는 시민을 양성하고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각 집단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함으로써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마련된 것이다.

노무현재단은 올해를 재단 회원을 포함한 일반 시민들에게 ‘노무현 시민학교’를 알리기 위한 ‘홍보의 해’로 정해 첫 시작으로 수요자가 강좌를 찾아 듣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지역으로 수요자를 직접 찾아가 강좌를 여는 방식의 ‘찾아가는 노무현 시민학교’를 지난 9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정연주 전 KBS 사장이 강사로 나와 ‘언론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라는 주제 강연한데 이어 두번째 열리는 것이다.

‘찾아가는 노무현 시민학교’의 강좌는 노무현재단 지역위원회와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위원회 준비모임 및 지역 시민단체 등에서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