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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산 높여서라도 용적률 상향 조정을…”
원미산 자락 (가칭)추진위 3곳 주민들
지난주 토요일 오전 ‘이색 항의 시위’
흙 담긴 포대자루 둘러메고 정상 향해 
더부천 기사입력 2008-06-02 23:02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8402


△원미산 자락에 위치해 층고 제한의 불이익이 예상되는 원미뉴타운지구내 (가칭)추진위원들이 산 정상을 높여서라고 층고 완화를 해달라는 뜻으로 포대를 메고 정상으로 향하고 있다.

<속보> “원미산을 높여서라도 층고 완화를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5월의 마지막날인 지난주 토요일 오전 11시 원미산 입구 향림사 부근에 수북히 쌓아놓은 500여 개의 포대 자루를 30여명의 주민들이 어깨에 둘러메고 원미산 정상으로 옮겨놓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 주민들은 다름 아닌 원미재정비촉진(뉴타운)지구 내 10개 촉진지구 가운데 원미산 자락에 위치한 원미 4구역ㆍ8구역ㆍ9구역 등 3개 (가칭)추진위원회의 위원장 및 추진위원들이다.

이들이 이날 포대자루를 둘러메고 원미산 정상으로 향하는 것은 포대 자루의 본래 취지(?)가 아닌 다른 이유가 있어서 였다.

사연인 즉슨 이렇다. 원미뉴타운 9구역의 경우 전체 대지면적 3만2천967평 중 국공유지는 3천569평, 사유지는 2만9천397평, 기반시설 면적은 5천183평, 선부담 사유지 면적은 1천615평, 순수 뉴타운사업 부지는 2만7천784평으로, 현재 시는 9구역의 용적률을 203.7%를 적용키로 해 세대당 기반시설 부담금이 3천5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미뉴타운 9구역처럼 원미산 자락 및 성주산 자락에 위치한 원미ㆍ소사 재정비촉진지구의 경우 1종 일반주거지역과 2종 일반주거지역이 혼재된 곳은 층고 제한에 따른 용적률 적용으로 사업성이 없어 주민들의 기반시설 부담금이 다른 촉진지구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날 원미뉴타운지구 내 (가칭)추진위 3곳의 주민 대표들이 흙이 담긴 포대자루를 둘러메고 원미산 정상으로 향한 것도 원미산을 높여서라도 층고 완화를 통해 용적률을 상향 조정해 주어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하기 위한 일종의 항의성 시위였다.

이날 포대자루를 둘러메고 원미산 정상으로 향한 3개 (가칭)추진위의 위원장 및 추진위원들은 “원미산과 성주산 자락에 위치한 재정비촉진지구는 층고 제한으로 사업성 악화가 예상되는 만큼 부천시와 경기도에서는 원미산의 조망권이 가려지지 않으면서 층고 완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부천시에서도 이같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원미산과 성주산의 조망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뉴타운사업에 따른 사업성이 있도록 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있으나, 고층아파트단지 건립에 따른 부천시민의 허파 구실을 하는 원미산과 성주산의 스카이라인을 확보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어서 고민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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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날 항의성 시위에 이용된 원미산 정상으로 향하는 향림사 입구에 수북히 쌓아 놓은 500여개 포대 자루<사진>의 본래 용도는 무엇일까.

원미구 경제교통과와 이 지역 시의원인 김문호 의원에 따르면 이 포대 자루들은 당초 김문호 의원이 원미산 운동기구의 정비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접하고 원미산을 둘러보면서 산 정상과 등산로 등지가 패이고 깍여지면서 자꾸만 내려 앉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부천시민연합의 원미산살리기운동본부와 함께 원미산을 찾는 시민들이 산을 오를 때마다 흙이 담긴 포대자루를 자발적으로 갖다놓도록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원미구청에 제안하면서 향림사 입구에 쌓아 놓은 것이다.

원미구 황인화 경제교통과장은 “원미산을 잘 가꾸고 관리하자는 취지에 공감해 흙이 담긴 포대자루를 원미산을 찾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가져다 옮겨 놓도록 해보자는 뜻에서 소사구 공원조성 공사현장에서 나온 흙은 포대자루에 담아 덤프트럭 1대 분량을 갖다 놓은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호응도를 보아 가면서 포대 자루 분량을 늘릴 것인지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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