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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영화ㆍ좋은 영화 보러 오세요”
‘별별영화상영네트워크 부천’(별별영화 부천)
 
더부천 기사입력 2009-11-26 12:05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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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영화상영네트워크 부천’(별별영화 부천)은 부천시내 극장에서 상영하지 않는 예술영화와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등 좋은 영화들을 초청해 감상하는 공동체 상영 시민모임이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별별영화 부천’의 활동 취지는 일반적으로 영화는 ‘보이는 영화’와 ‘안 보이는 영화’가 있는데, 이들은 ‘안 보이는 영화’에 주목한다.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영화에 한걸음 떨어져 있는 ‘안 보이는 영화’에서 감동을 주는 새로움과 모험, 진실과 용기 등을 발견하는 기쁨을 공유한다.

국내에도 대중들의 시선에 한걸음 비껴나 반짝이는 영감을 주는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인 아트플러스 네크워크 극장이 더러 있지만 부천에는 아직 없다.

이로 인해 다양한 아름다움과 창조성을 갖춘 영화들을 보기 힘든 게 현실이다. 다른 도시, 다른 나라 시네마테크에서 소개되는 고전영화, 예술영화, 독립영화, 세상의 온갖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풀어나가는 다큐멘터리물 등을 부천에서 만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별별영화 부천’은 이런 현실에서 ‘안 보이는 영화’들을 초청해서 상영한다. 그렇다고 정해진 영화관은 딱히 없다. 부천시 노동복지회관이나 산울림청소년수련관 반딧불이극장 등을 이동하며 하룻밤 이동극장을 운영한다.

착한 영화, 좋은 영화, 귀한 영화들을 부천으로 불러와 오붓하게 함께 보는 부천시민들의 영화모임이 바로 ‘별별영화 부천’이다. 움직이는 영화관, 동네극장에서 ‘안 보이는 영화’를 만나는 기쁨을 앞으로도 꾸준히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 카페(cafe.daum.net/2starmovie/DPlk/69ㆍ바로 가기 클릭)도 운영하고 있다.

1965년 제작 흑백영화 <알제리 전투>.. 26일 상영
26일 오후 7시 산울림청소년수련관 반딧불이극장


‘별별영화상영네트워크 부천’(별별영화 부천)은 26일 오후 7시 산울림청소년수련관 반딧불이소극장에서 길로 폰테코르보 감독의 전쟁영화 <알제리 전투>를 상영한다.

<알제리 전투>는 이탈리아ㆍ알제리 합작영화로 1965년 제작된 흑백영화로, 1966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과 국제영화비평가상을 수상했고 1972년에는 영국아카데미에서 UN상을 수상했다.

영화사 100년, 100편의 영화에 뽑혔으며, 세계 최초의 다큐멘터리 형식의 극영화로도 유명하며, 급진적이고 선동적인 영화의 대표주자이기도 하다. 정치영화의 거장 코스타 가브라스도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바로 그 영화 <알제리 전투>를 26일 밤 부천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는 1957년 10월 알제리 민족해방전선 소속의 반군 1명이 모진 고문을 견디지 못해 결국 마지막 지도자 알리(브라임 하자드 역)의 은신처를 누설하고 만다.

은신처를 포위하고 알리의 비밀 공간에 폭탄을 설치한 프랑스 장교 마티유(장 마틴 역). 알리는 죽기 전 치열했던 지난 3년을 회상한다. 알제리 민족해방전선과 프랑스의 격렬한 테러 속에 죄없는 아랍인 노동자가 프랑스 경찰을 죽인 살인자로 몰리고, 프랑스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아랍인 동네에 폭탄을 투하해 무고한 시민을 죽인다.

이에 알제리도 아랍 여인 3명을 프랑스 지역으로 보내 폭탄을 터뜨린다. 결국 프랑스는 공수부대까지 파견해 알제리를 쑥대밭으로 만든다. 다시 1957년으로 돌아와 알리의 은신처. 알리는 결국 항복 대신 죽음은 선택하고 이는 알제리의 독립을 가져온 민중 봉기의 도화선이 되고 마침내 1962년 알제리는 독립을 맞는다.

<알제리 전투>는 영화가 갖고 있는 선동적인 힘은 시대를 초월해 각기 다른 정치적 상황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다른 가치를 전한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1954년부터 1962년까지 벌어진 ‘알제리 전투’는 독립이라는 대의적인 가치로 많은 희생을 감수해야 했던 민족적인 사건으로, 현재 알제리 상원의원으로 실제 정치에 몸담고 있는 야세프 사디는 당시에 겪었던 일들에 알제리 국민들의 울분을 섞어 영화를 완성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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