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YMCA 신임 이사장(제16대)에는 김동섭(50) 변호사가 선임됐다. 김동섭 이사장은 부천YMCA의 클럽 중 하나로 1982년 창립된 ‘대학Y 클럽’ 초대 회장을 맡았고 국제와이즈멘 부천클럽에서 10년이 넘게 활동해 왔으며, 증경회장으로 와이즈멘의 큰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부천지역 출신의 변호사로서 부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법률자문 역할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부천YMCA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아래 프로필 참조.
한편, 이날 이임하는 김영주 이시장(15대)은 지난 2010년 취임해 부천YMCA를 이끌었으며, 주부클럽에서부터 등대생협운동을 비롯한 생활운동에 앞장 서왔으며, 4년간 녹색가게운동, 등대생협운동 등 부천지역의 환경 및 생활운동에 많은 공헌을 했고, 두레생협연합회 회장, 생협전국연합회와 녹색가게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활동했다.
부천YMCA(www.pcymca.or.krㆍ바로 가기 클릭)는 이날 이사장 이ㆍ취임식에 앞서 창립 30주년 기념예배를 갖는다. ☎(032)32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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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동섭 신임 부천YMCA 이사장
1962년생으로, 인천 부평고와 서울대 법대 공법학과, 숭실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법학석사, 노동법 전공)를 졸업했으며,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 1996년 사법연수원(제25기)을 수료했다.
1998년 변호사 개업(김동섭 법률사무소)을 했고, 1999년 김동섭 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등록을 했으며, 2001년부터 현재까지 부천시 법률고문, 2009년부터 부천장학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2010년부터는 부천YMCA 부이사장으로 활동해 왔고, 지난해부터 국제와이즈멘 한국중부지구 부천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