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무한돌봄센터’가 갑작스럽게 어려운에 맞딱뜨린 위기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통해 위기 해소에 나서고 있다

지해 11월 문을 연 ‘부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민ㆍ관 협력을 통해 원스톱ㆍ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사례 관리업무를 실시해 화재ㆍ가정폭력 피해 가구와 아동 방임 가구 등 다양한 위기가정이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부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달 16일부터는 정부가 시행하는 희망복지지원단 출범에 따라 기존 공공인력 2명과 민간 인력 25명이 운영하던 것을 공공인력 4명을 충원해 보다 체계적이고 강화된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자원관리팀과 무한돌봄팀으로 분리, 운영해 복지자원관리팀에서는 지역자원 조사ㆍ관리업무를, 무한돌봄팀은 ‘부천시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통한 통합 사례 관리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부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올들어 3개월간 1억100만원 상당의 민간자원을 발굴해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지원하는 한편, 단순한 현물 지원에 그치지 않고 법률ㆍ학원서비스, 의료 지원, 집수리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연결해 주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를 통한 신속한 지원 및 공동모금회 등 민간자원을 연계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천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갑작스럽게 어려운 상황에 맞딱뜨린 위기가정과 이웃들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연락(☎032-625-8461～3)을 하면 초기 상담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사례 관리 대상자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부천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우리 주위에 위기에 빠진 가정과 고통받는 이웃이 없는지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며, 위기가정 및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