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지난 주말(26일) 관내 부명초등학교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옥천리 일대 친환경쌀생산지구 친환경작목반에서 친환경 농촌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친환경 농촌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환경쌀 재배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손모내기와 우렁이 방사 체험을 했으며, 친환경 방울토마토를 수확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한편, 부천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주5일제 수업에 따른 주말 특별활동프로그램(체험학습프로젝트)과 시의 친환경 농촌체험 활동을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모내기부터 쌀 수확 시기까지 다양한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과 환경 및 자연의 소중함을 체득할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시 교육청소년과(☎032-625-2985)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