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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뉴타운 에코시티 기본계획 ‘청사진’
에코고리울 기후시계공원ㆍ인공 실개천 꿈나무강 등 4대 핵심사업
항공기소음피해 2종지역 고강아파트단지 이전 유보지 활용할 계획
 
더부천 기사입력 2009-09-18 04:1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8861


△고강 뉴타운지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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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천시 오정구의 상전벽해(桑田碧海). 오정구 고강동, 원종동, 은행단지 일원 174만5천㎡ 규모의 고강 재정비촉진(뉴타운)사업은 지난 6월30일 결정ㆍ고시된 계획안에 따르면 완공 목표연도인 오는 2020년까지 2만4천600여 가구의 아파트단지가 건립되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친환경 에코시티(생태도시)로 그 모습을 들어낼 예정이다.

고강 뉴타운사업은 기본 골격은 13개 구역 가운데 촉진구역은 2개 구역, 나머지 11개 구역(존치정비 10ㆍ존치관리 1)은 정비요건이 충족되는 시기에 단계적으로 사업추진이 이루어진다. 존치시설을 제외한 사업(예정)구역 내 주택 건립 규모는 총 2만4천219가구로, 분양주택이 2만12가구, 임대주택이 4천207가구이다. 이 중 전용면적 60㎡ 이하 1만4천295가구, 60㎡∼85㎡ 이하 7천390가구, 85㎡ 초과 2천534가구로 구성된다.

이같은 고강뉴타운 계획에서 주목할 것은 지난 2007년 3월 재정비촉진(뉴타운)지구로 지정된 뒤 그해 7월 환경부의 에코시티 시범지구로 선정됐고, 이어 같은해 10월 환경부에서 (사)도시환경연구센터에 의뢰해 ‘고강지구 에코시티 시범사업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해 1년만엔 지난해 10월 ‘정겨운 이웃과 함께하는 에코시티 고강’이란 개발 컨셉과 함께 주요 핵심사업들이 뉴타운사업 추진과정에서 적극 반영된다는 점이다.

‘고강지구 에코시티 시범사업 기본계획’은 다른 뉴타운지구와는 달리 생태환경 및 친환경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녹색 시범지구로 계획돼 도심 재개발에 최초로 환경계획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금까지의 뉴타운개발사업은 환경적 고려없이 사업성만 부각된 전면 재개발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에 비춰볼 때, 고강지구 에코시티는 환경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환경과 경제가 공존하는 생태 환경 및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새로운 녹색경제 창출 기회를 확보하는 모델로 사회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기소음대책 기준에 의한 개발 높이

특히 고강지구 에코시티 시범사업은 항공기 소음과 열악한 생태환경을 개선할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어서 이를 개선하면서 동시에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김포공항과 구역경계까지의 거리가 2㎞에 불과해 비행기 착륙에 따른 건축물 고도제한(7~14층)에 묶여 사업지구의 44%가 항공기 소음 피해영향권인 2종과 3종 소음피해지역에 해당되고, 건축 고도제한에 따른 재정비사업의 사업성이 극히 저조해 사업성 확보가 가장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다 경인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있는 관계로 교통소음 대책이도 마련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고강지구 에코시티 계획추진 체계

고강지구 에코시티 시범사업 기본계획은 이같은 과제를 전제로, 환경부 협의회ㆍ부천시 협의회ㆍ주민참여계획포럼을 구성해 마련됐으며, 특히 주민참여계획포럼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에코시티 운영프로그램 개발에 직접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계획 과정에서 ‘고리울 에코지기’로 발전해 향후 에코시티 조성과정 모니터링은 물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직접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시티 기본 방향 및 비전 설정

고강지구 에코시티 시범사업의 기본 방향은 △주택공급 위주의 일반적인 도심재개발사업과 차별화하여 사업지구의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환경계획을 적용해 재정비 계획으로는 국내 최초로 체계적ㆍ과학적 방법으로 에코기반 구축하는 것이다.

또 △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에코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뉴타운개발사업의 주민 재정착률이 17%에 불과한 점을 감안해 현 지역주민의 재정착률을 높이고 서민들에 대한 대책 마련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 극대화 △에코시티 개발 전 과정에 지역주민단체 및 NGO가 참여해 뉴타운개발 이후에도 지속적인 주민 참여형 사업운영 기반 확립 등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고강지구 에코시티 비전

이를 통해 열악한 도시환경을 개선하면서 녹지 확충, 다양한 도시생태계 창출 등 건강한 생태기반을 조성하고 에너지 자립과 미기후 안정을 도모하는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 지역의 생태문화자원과 인적망을 적극 활용해 생태서비스를 실현하는 활기찬 생태공동체 구현, 지역주민ㆍ행정ㆍ전문가 등이 생태서비스 일자리사업 실현을 목표로 ‘함께 만드는 에코고리울’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에코시티 기반 구축

고강지구의 생태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옛물길을 살리고 다양한 수환경과 생태복원을 통해 집앞까지 녹지띠 잇기, 바람통로 설계로 통한 열섬 예방 및 주거지역 방음대책 수립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으로 청정환경 조성, 지역의 생태문화자원 발굴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해 에코 콘텐츠에 의한 도시어메니티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고강지구 에코시티 자연공생 종합구상도

이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우선 ▲옛물길 살리기와 수환경 창출로, 고강뉴타운 전체에 도시계획시설로 다양한 실개천이 조성된다.

기존 물길인 고리울천과 오쇠천을 상징적인 인공 실개천으로 재현하고 공급 용수는 고강본동 장미아파트, 미도아파트, 홍익아파트 등에서 하루 약 650톤 가량나오는 용수와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공사 후 발생되는 지하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실개천의 물길은 함양지(공급저류지), 유수지(小池), 저류지 등을 이용하여 물을 저류시키고 자연 지형을 이용해 실개천 등으로 자연 유하시키는 다단계 저류방식을 도입해 수류순환망을 구축하게 된다.

또 실개천 주변으로는 6곳 이상의 생태연못을 조성해 수생동식물을 위한 최소 200㎡이상의 연못과 습생동식물을 위한 연못 주변 습지대는 최소 40㎡이상으로 조성하고, 실개천과 올빼미 예술거리의 교차지점에는 새로운 친수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앞산부터 집앞까지 녹지띠 잇기와 생태복원을 위해 바람길, 녹도(綠道), 실개천을 통합한 지생태망을 구축, 고강지구의 아파트단지는 생태면적률 35%이상, 상업지역은 20%이상울 확보할 계획이다.

▲열섬 예방을 위한 도시 오아시스계획을 추진, 대상지 중심부 동서방향의 평탄지대를 주 바람통로로 설정해 보행자 녹도(녹도(綠道ㆍ올빼미 예술거리) 조성 및 벽면 녹화와 옥상 녹화 실시를 통해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복사열 저감 및 차단하기로 했다.

▲에코(생태) 콘텐츠에 의한 어메니티 향상을 위해 고강지구 중심 보행자 녹도에 어메니티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주민 및 만화가들이 참여하는 생태예술거리, 올빼미 예술거리와 에코고리울 기후시계공원을 중심으로 자전거 네트워크, 고강근린공원을 활용하여 피톤치드 숲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항공기 소음대책과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해 2종 항공기 소음피해지역인 고강아파트단지 주민을 이주시키고 유보지화하기로 했다.

항공법 시행규칙(272조)에 의하면 1종 피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중 이주를 원할 경우 이주대책을 수립ㆍ시행해야 하지만, 고강지구에서는 청정환경 조성을 위해 2종지역의 주민을 이주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는 고강지구 내 항공기소음 영향권 부지를 비주거지역으로 전환하여 유보지로 설정, 활용하겠다는 구상이어서 주목된다.

또 3종 피해지역은 방음공사 및 옥상 녹화ㆍ벽면 녹화를 통해 방음대책을 마련하고, 에코고리울 기후시계공원 내에서는 항공기 소음을 느낄 수 없도록 사운드 스케이프(Soundscape) 기법을 도입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도입 계획으로는 주거단지에는 태양광과 지열 등 여러 가지 시스템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고강지구 전체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이용한 에너지시스템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활폐기물 전처리기술(MBT)의 경우, 생활폐기물을 선별 공정을 거쳐, 수분 및 염소 농도를 줄이고 발열량을 증가시켜 생산되는 고형 연료(RDFㆍRefuse Derived Fuel)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고강지구 에코시티 4대 핵심사업

◆4대 핵심사업- ‘함께 만드는 에코 고리울’

고강지구 에코시티 시범사업의 핵심사업으로는 고리울초교 주변 생태문화시범공원, 생태자원을 활용한 예술거리, 도시 전체 실개천 도입 및 연꽃 습지 도입, 주민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농업타운 조성, 재래시장 재생사업, 기후 생태도시, 생태연결통로(장안사산~ 고강근린공원), 신재생에너지 단지, 옥상 텃밭, 자전거 천국 등 10개 후보군이 올랐었다.

이들 후보군을 대상으로 일반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결과 생태문화 시범공원 조성사업(고리울초교 주변)과 신재생에너지 시범단지사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개천, 예술거리, 주민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카이팜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환경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핵심사업은 실개천 및 연꽃 습지원 조성사업과 신재생에너지단지였고, 경제성 부분에서는 재래시장 재생사업, 신재생에너지, 스카이팜 사업이었다.

이같은 일반주민 및 전문가 설문을 바탕으로 고리울초교 일대와 고강아파트 부지를 거점으로 한 고강지구 내 선형의 네트워크 형성하는 ▲에코 고리울 기후시계공원 ▲꿈나무강(인공 실개천) ▲올빼미 예술거리 ▲하늘 장터 등이 4대 핵심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고강지구 에코시티 4대 핵심사업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에코고리울 기후시계공원 공간 구상도

◐에코고리울 기후시계공원(청소년 문화공원ㆍ총면적 5만5천412㎡)= 자연, 문화, 이벤트가 어우러질 수 있는 에코시티의 핵심거점으로, 고리울초등학교(2,618㎡)와 고강복지회관(682㎡)을 생태건축으로 리모델링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옥외공간(52,112㎡)은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체험형 생태문화공원으로 조성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신월정수장 공원화 사업과 연계해 서울지역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에코고리울 기후시계공원 조감도

세부적으로는 고리울초교를 리모델링해 1천320㎡(400평) 규모의 ‘2160 기후체험관’을 설치해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시설 및 공방을 운영하고, 기존 고리울초교 내 청소년시설을 청소년문화 컴플렉스로 전환하고, 고강복지회관을 리모델릴 하여 1, 2층에는 고리울 에코지기센터인 ‘함께 만드는 에코고리울’ 운영본부를 둘 계획이다. 또 고강복지관이나 고리울초교에 만화 관련 프로그램을 유치하는 ‘올빼미 스튜디오’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형 생태문화공원으로 조성되는 옥외공간에는 코스프레 페스티벌과 이색자전거 전시 및 체험(X-Game) 등을 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 올빼미 스튜디오 및 청소년 문화컴플렉스와 연계한 옥외 활동 및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만화몽마르뜨, 풍경 가로등 설치ㆍ사운드가든ㆍ흡음성 포장재 등의 소음 저감시설, 청량한 수변공간 창출 및 소생물 서식지ㆍ관찰 테크를 통한 자연학습 제공ㆍ생태 녹지축과 연계성 확보 등을 위한 생태연못 등이 들어선다.

◐꿈나무강(인공 실개천) 조성사업= 고강지구 내 총길이 2.4km, 평균 수심 0.25m, 평균 수면폭 0.7~1m 규모의 실개천을 도입해 환경친화적인 친수공간을 조성해 실개천 및 인공 연못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이다.

실개천은 동서 가로녹지축 폭 15m, 수주로 폭 5m, 평전로 폭 6m의 완충 녹지 및 보행자도로 내에 물길을 흐르도록 하는 것으로, 인공 수로와 자연 수로를 겸비한 복합식 형태로 조성, 평균 수심은 5~10㎝, 상시 유속은 약 0.1~0.2m/sec로 계획하고 있다. 주요 오픈스페이스에 소규모 연못(2천784㎡) 조성을 통한 유수지(366.1㎡)를 확보할 계획이다.


△꿈나무강(인공 실개천) 조성사업 계획도

또 실개천 조성을 통해 지역 NGO와 주변 초등학교의 생태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친환경 일차리창출 프로그램으로 물풀 가재 분양사업의 가판대를 실개천 주변에 설치해 새로운 체험거리 제공은 물론 판매를 통한 수익 제고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올빼미 예술거리 조성사업= 고강지구 내를 동서로 관통하는 원종역~ 오정초등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 수주로 지구중심~ 고강초등학교~ 에코고리울 기후시계공원까지의 총길이 1.7㎞, 폭 21m의 보행자전용도로를 조성해 문화프로그램을 접목 활용하고 지역주민과 만화인들이 참여해 만드는 예술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빼미 예술거리 구상도

설계 과정, 작품 선정, 프로그램 계획 등 전 과정에 지역주민과 만화인, 전문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로 시행해 시민 공간, 만화인 공간, 전문예술가 공간으로 나눠 조성하고 결절점에 시민 참여마당이 들어서게 된다.

◐하늘장터 조성사업= 고강아파트단지 이전으로 2만9천998㎡(9천90평)의 유보지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도시농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도심 농장 및 친환경 관련업체, 생태문화사업장, 친환경 상설 전시장, 골목 장터 등 다양한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늘공원 조감도

특히 이르면 오는 2013년께 이전하게 될 고강아파트단지의 재활용 여부 및 스카이팜 신축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스카이팜은 버티컬팜(수직농경)의 형태로 빌딩 내 각 층에 수경재배방식으로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이며, 에코 프리마켓(Eco Free Market) 조성을 통해 도시활력도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같은 고강지구 에코시티 4대 핵심사업과 더불어 또 한가지 주목해야 할 것은 친환경 일자리 사업 추진이다.

◆저탄소형 친환경 일자리 창출

고강지구 에코시티 시범사업 기본계획에서 또하나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프로젝트가 지역에 존재하는 사회적 자본을 최대한 활용한 일자리 아이템을 발굴해 에코시티 인프라를 기반으로 환경서비스 분야의 4천여개의 사회적 저탄소형 친환경 일자리를 창출하는 이른바 친환경 일자리사업에 4000명 참여토록 하는 (가칭)‘4,000職프로젝트’이다.


△(가칭)4000職 프로젝트 구성도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우선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시각ㆍ청각ㆍ촉각을 이용해 체험할 수 있는 기후온난화 체험관인 2160 기후시계프로젝트(2160의 의미는 남극의 표면에 덮인 얼음의 평균 두께인 2천160m를 상징)를 통해 체험관 운영과 공예공방을 통해 환경 교재, 온난화 테마상품 등을 제조 및 판매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다.

기후온난화 체험관은 고리울초교 내 1천320㎡(400평) 규모의 면적을 활용 고리울초교 이전에 맞춰 오는 2012년 이후 설치, 운영될 예정이며, 고용 창출효과는 2160 기후시계체험관의 운영 인력 20여명과 환경교재, 기후변화 관련 테마상품을 제작할 수 있는 공방운영에 70여명 등 총 9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또 △애완 곤충 전시판매사업인 Eco Bugs Life 프로젝트를 통해 곤충 테마별 서식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체험학습관, 교육프로그램, 개인 곤충 동호인을 위한 곤충 미니엑스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리울초교 내 1천172㎡(355평)과 생태문화공원 내 옥외공간에 363㎡(101평)에 설치, 운영할 경우 3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에코고리울 기후시계공원 내에 조성될 생태연못을 이용하여 수생식물을 재배하고 분양하는 물풀가재 분양사업(수생동식물 분양사업)을 통해서도 6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고, 부천의 만화특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강복지관을 리모델링해 3천465㎡(1천50평)에 올빼미 스튜디오사업을 위한 애니메이션 문화센터를 설치해 각종 만화 관련 작업공간 마련 및 연관사업을 유치할 경우 250여명의 고용차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공공자전거 운영,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환경행사나 교육을 통해 생태공원체험 및 도시농업체험 교육, 주민센터ㆍ주민카페 운영, 생태문화축제 대행사업 등 기존 도시 및 신도시의 다양한 인프라 운영을 담당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송출하는 도시살림꾼 인력송출사업으로 93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특히 주목되는 하늘장터(Eco Free Market)사업은 항공기 소음피해로 주민이 이주하게 될 고강아파트단지 전체 유보지(2만9천998㎡ㆍ9천90평)를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기존 재래시장 및 영세상가 주민들의 재정착을 유도하고, 도심농장ㆍ취미농업아카데미 및 친환경관련업체ㆍ생태문화사업장ㆍ친환경 상설 전시장ㆍ골목 장터 등 다양한 상권을 형성하며 상인대학 설치로 대형유통마트와의 경쟁력 강화 및 창업교육장을 마련할 경우 총 2천88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4,000職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창출될 일자리는 환경자원을 활용한 3개 프로젝트에서 19여명,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에서 250여명, 인적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에서 930여명, 사회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에서 2880여명 등 총 4천270여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역개발 트러스트' 운영 로드맵

친환경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주체는 정부 및 기업지원금을 토대로 독립된 비영리 사단법인 또는 재단법인 형태의 (가칭)‘지역개발트러스트’를 설립해 조성사업 및 교육사업, 수익사업 등을 운영위원회와 사무국을 두고 수행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에코시티 4대 핵심사업 경제적 타당성 검토

‘고강지구 에코시티 시범사업 기본계획’에서는 ‘함께 만드는 에코고리울’ 4대 핵심사업의 현실적 유지 및 관리를 위한 수익성 분석 등 타당성 검토로 이루어졌다.

에코시티 4대 핵심사업의 총 조성비는 에코고리울 기후시계공원(177억원), 꿈나무강(53억원), 올빼미예술거리(2억원), 하늘장터(122억원) 등 약 354억원과 토지비는 전체 토지비 중 에코프리마켓에서 분양이 예정된 부분의 토지비만을 산정해 약 206억원의 초기 투자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하늘장터의 예상수익은 매년 발생하는 임대수익 20억4천700여만원, 임대보증금 19억6천820여만원, 식당가 및 친환경업체 분양수익 385억4천54여만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같은 경제적 타당성 검토 결과, 초기 투자비용과 예상수익, 예상 운영 손익을 고려하고 시설 내구 연수를 20년으로 가정할 경우,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강지구 항공기 소음대책 종합 구상도

◆고강지구 항공기 및 차량 소음 대책

앞서도 언급했듯이 고강뉴타운 사업지구는 김포공항과 인접해 제2, 3종 항공기소음 피해구역이 40%이상 분포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제2종 항공기 소음피해구역(소음기준 단위 WECPNL 90이상 95미만)은 주민을 이주시키고 유보지화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항공법 시행규칙(272조)에 의하면 1종 피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중 이주를 원할 경우 이주대책을 수립ㆍ시행해야 하지만, 고강지구에서는 청정환경조성을 위하여 2종지역인 고강아파트단지 주민을 이주시킨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인 항공기 소음대책으로는 에코고리울 기후시계공원 내에서는 항공기 소음을 느낄 수 없도록 사운드 스케이프(SoundScape) 기법을 도입해 비행기의 이륙에 대한 시각적 차폐를 위해 비행진입구역과 연계해 교목을 식재하고, 제3종 피해지역은 방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건축재료를 사용하고 옥상 녹화ㆍ벽면 녹화를 통해 방음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고강뉴타은 사업지구 전 구역이 항공기 소음의 영향지역이므로 모든 학교에 방음 및 냉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인고속도로의 교통 소음대책으로는 방음림을 조성해 소음 감소(5~10dB) 및 자연경관 이미지를 도모하기로 했다.

방음림은 6m내외의 폭이 확보된 경우에는 보도방향으로 키가 낮은 나무를 일렬로 식재하고, 차도방향으로 대목을 일렬 식재하고, 10m내외의 폭이 확보된 경우에는 보도측부터 저목, 소목, 대목, 저목 순으로 식재할 계획이다.


△스카이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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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 뉴타운계획변경안 주민공청회… 6월13일
고강지구 에코시티 시범사업 상세계획 보고회 개최
고강지구 에코시티 시범사업 상세계획 보고회 개최
19일ㆍ21일 ‘고강뉴타운 주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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