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부천시 공동으로 일자리 이동 상담 버스인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가 오는 31일 부천을 찾아 홈플러스 여월점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는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일선 시군의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구인·구직자들에게 취업상담사와 기업체 채용담당자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일자리센터 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1대1 맞춤형 취업상담 등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는 오는 8월6일에는 상동 세이브존 앞에서, 8월20일에는 중동 팰리스카운티 앞에서 각각 운영될 계획이다.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창출팀은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전문 취업상담사가 현장 버스 안에서 원스톱으로 일자리를 알선해 주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하는 한편, “일자리 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인·구직 정보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적절한 알선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32)625-8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