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신흥동새마을협의회 김찬덕 회장(부길축산 음식점 대표)이 지난 26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 100박스와 라면 100박스(350만원 상당)를 신흥동 주민센터를 기탁했다.

김덕찬 회장은 5년째 명절 때마다 5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 물품을 이웃돕기로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오는 10월7일에는 자신이 경영하는 음식점에서 경로의 달을 맞아 300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경로잔치도 후원하기로 했다고 신흥동 주민센터는(☎032-625–7734)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