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출연기관인 (재)부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윤영춘)에서 운영히는 ‘부천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대한민국 우수상품 박람회(G-Fair Korea 2012)’에서 수도권 지식재산센터 공동 특허상담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 센터는 중소기업의 IP컨설팅 및 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G-Fair 참가기업 및 방문자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 수도권 지역 지식재산센터(부천ㆍ경기북부ㆍ인천ㆍ서울ㆍ수원ㆍ부평)와 공동으로 운영해 해당 지역의 IP분야 지원사업 등 맞춤형 지식재산권 컨설팅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재권 애로사항 해소 등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도우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상표 전자출원 부스, 무료 변리상담실 등을 운영하며, 지식재산권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내부 컨설턴트와 외부 전문가(변리사)를 통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박람회 기간 동안 참가기업의 부스를 직접 방문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주요 컨설팅내용으로는 국내ㆍ외 특허 출원 및 특허 관리, 지식재산권 심판 및 소송, 지식재산 관련 지원사업 안내 등이 있으며, 내방 상담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지역 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에서 지정한 지역 산업재산권 지원 거점으로 전국 32개 센터가 운영중에 있으며, ‘부천 지식재산센터’(☎070-7094-5459)는 지식재산 전담기관으로 다양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및 일반,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교육 등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