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통합민주당 부천 소사구 지역위원장에 손주석(48ㆍ사진) 전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이 선정됐다.
구 민주당으로 오랫동안 소사구를 지켜온 조영상(47) 변호사는 이번에도 고배를 마셨다.

손주석 소사구 지역위원장은 1960년생으로 전북 임실 출신이며,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국회의원실 비서관(1985년 8월~ 1988년 12월), ㈜한국보증보험 차장(1989년 12월~ 1998년 10월), 지방자치연구원 조직기획실장(2001년 8월~ 2003년 6월), 환경관리공단 관리이사(2003년 6월~ 2006년 5월), 제9대 환경관리공단 이사장(2006년 5월~ 2008년 5월) 등을 역임했다.

이로써 통합민주당 부천 4개 지역구 위원장이 확정됐다. ▲원미갑은 조용익(42) 변호사 ▲원미을은 배기선(58) 전 국회의원 ▲소사구는 손주석(48) 전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오정구는 원혜영(57) 국회의원(당 원내대표) 등으로 진용이 갖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