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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못해 먹겠다” 울쌍
한때 320여대에서 110여대로 격감해
요금인상땐 일반택시 전환 더 늘듯  
더부천 기사입력 2005-02-26 17:4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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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인해 밑바닥 경기에 가장 민감한 택시 이용승객의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모범택시 숫자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승객들이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일반 택시보다 요금이 비싼 모범택시를 꺼려하면서 자구책으로 일반 개인택시로 전환하는 모범택시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부천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택시는 8개 택시회사의 영업용 980대와 개인택시 2050대 등 총 3천30대로, 이 가운데 모범택시는 지난해 말 기준 137대로 집계됐지만 실제로는 110여대에 불과하다는 게 부천 모범택시기사들은 보고 있다.

부천의 경우, 한때 320여대까지 달했던 모범택시가 절반이 훨씬 넘게 줄어든 것이다.

모범택시가 처음 도입될 당시만 해도 2500~3000CC급 대형 고급승용차를 확보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을 갖추면서까지 앞다투어 모범택시로 전환했으나 장기 불황으로 일반 개인택시로 너도나도 전환하고 있다. 지금은 모범택시에서 일반택시로 전환하거나, 또다시 모범택시로 전환하는데 아무런 제약없이 가능한 점도 모범택시를 쉽게 포기하게 만들고 있다.

모범택시 90대가 회원으로 가입돼 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부천 모범택시 호출사업회(☎032-324-0055·www.deluxe-taxi.com) 장호택 회장은 “경기침체로 고객들이 급격히 줄어들어 다들 힘들어 한다”면서 “오는 4월 서울지역의 택시요금이 인상될 경우 경기도 역시 6~7월께 택시요금 인상을 추진하게 되면 승객을 확보하기가 더 힘들어져 일반택시로의 전환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밑바닥 경기기 되살아남을 예고하는 모범택시로의 전환이 언제쯤 또다시 돌아오게 될 지 자못 궁금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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