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가 위탁 운영하는 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관장 박노숙)은 오는 28일부터 12월26일까지 복지관 1층 물리치료실과 2층 강의실, 3층 강당에서 ‘퇴행성 관절염 교실’을 연다.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복지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 방법 등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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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28일에는 초기 건강상태 및 무릎 관절 상태를 측정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12월4일에는 퇴행성 관절염의 정의 및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시청각교육과 무릎 관절에 좋은 스트레칭을 알려준다.

12월12일은 무릎 관절에 좋은 테이핑 요법을, 12월18일은 퇴행성 관절염의 관리법과 무릎 관절에 좋은 스트레칭 심화 교육을, 12월26일은 무릎 관절 상태 재측정 및 향후 운동계획을 수립해 준다.

위예슬 물리치료사는 “퇴행성 관절염교실을 진행한 후에는 개별 운동일지를 점검해 향후 계획을 수립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오정노인복지관 ☎(032)683-9290, 홈페이지(www.ojeongsenior.or.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