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차군규 순복음부천교회 목사)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부천시청을 방문, 관내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들이 6천205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은 관내 60개 교회에서 지난 7월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전개해 모은 것으로,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쌀을 기부, 그리스도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겹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민간 차원의 기부와 나눔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