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지난 12일 김포공항구ㅘ 인접해 항공기 소음피해지역인 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 주민센터를 방문,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저소득층 복지지원 두가지 소원 사업’으로 중·고·대학생 38명에게 3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결식아동 38세대에 15만원 상당의 쌀 20kg들이 2포씩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행사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결식아동 가정에게 전달해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내 결식아동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은 “앞으로도 여러 가지 복지사업을 펼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활발한 지역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고 고강본동 주민센터(동장 류철현ㆍ☎032-625-7663)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