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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덕산고 공사지연 ’불법 하도급’
 
더부천 기사입력 2002-02-28 02:1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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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공 신설학교에 신입생을 배정, 학생 및 학부모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는 부천시 오정구 덕산고교의 신축공사가 불법 하도급 등으로 공사기간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공사를 발주한 경기도교육청은 이같은 불법 하도급 사실에 대해 아무런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아 불법사실을 묵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도교육청과 덕산고 신축공사 현장책임자에 따르면 덕산고 신축공사는 J종합건설㈜ 등 4개 건설업체가 공동 도급으로 지난해 4월 도교육청으로 부터 51억5천544만여원에 낙찰받아 공사 일체를 공사금액의 86%인 44억3천368만원에 B건설에 일괄 하도급 했다.

그러나 원도급자인 J종합건설은 B건설에 일괄 하도급을 주면서 발주처에는 원도급자가 모든 공사를 하는 것처럼 각종 서류를 제출하는 등 편법 하도급으로 계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골조공사는 A건설의 면허를 대여받은 H건설에 하도급을 주었다가 임금체불로 2개월간 공사가 중단되는 등 말썽을 빚자 J종합건설은 자회사인 J건설의 면허를 H건설에 대여, 현재 골조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모든 공정에서 불법 하도급이 이루어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임금체불로 인해 H건설 직원들이 도교육청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덕산고의 공사진행상태 및 불법 하도급 사실이 지적됐으나 도교육청은 이에 따른 진상파악도 제대로 하지않아 묵인 의혹을 사고 있다.

한편, J종합건설은 뒤늦게 지난해 12월 B건설측으로 부터 공사 일체를 넘겨받았으나 또다시 한달여간 공사를 하지않다가 지난 1월부터 공사를 재개, 개교가 더욱 늦어지고 있다.

J종합건설 관계자는 “일괄 하도급을 주었다가 불법 하도급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등 문제가 발생해 다시 공사를 맡아 시공을 하다보니 공기에 차질을 빚게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의 관계자는 “착공부터 공사를 낙찰받은 업체가 모든 공사를 계속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 불법 하도급으로 공사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모르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부천=강영백기자 kyb@kgib.co.kr


:: 이 기사는 경기일보 부천 주재기자로 활동하면서 기사화된 내용들로, 인터넷 <더부천>의 DB 축적을 위해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소개하는 것임을 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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